태양 이번 컴백 때 페스티벌 많이 나오는데 나는 처음엔 진짜 갈 생각이 없었다. 페스티벌은 비싸기도 하고 오래 기다려야해서 솔직히 그냥 콘서트에서 편하게 영배만 보고 싶었다ㅠㅋㅋ 그래서 처음엔 예매도 안하고 있었다. 그러다 인가 때 슝보고 살짝 흔들리고 마지막 대면 팬싸끝나니까 너무 아쉬워서 이대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감도 광탈해서 못보는데 콘서트도 안하다고 하고 공방활동도 끝이라고 해서 결국 양도알아보고 취소표 티켓팅도 했다. 다행히 취소표가 생각보다 꽤 풀려서 취소표 잡고 드디어 토요일! 토요일은 비 안오고 앞뒤로 금, 일만 비 온다고 했다가 토요일도 잠깐 비오는걸로 바꼈다가 당일에 일기예보 계속 바뀌더니 하루종일 비가 왔다ㅠ 전날 올림픽공원 근처에서 자고 아침 6시쯤부터 팔찌교환 줄을 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