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빈이 MC라는 소식에 비행기 예매했다가 티켓팅 어디서 하는지 몰라서 그냥 패키지로 갔다왔다.
다행히 패키지 좌석이 스폰서좌석으로 자리 괜찮을 것 같았는데 MC석쪽이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진짜 넓은데 밖에서 돌아다니면 더워서 많이 못봤다
화장실에 잠금장치가 부서져있어서 문이 안잠겼다...
종이가 진짜 티켓이고 나머지는 기념품이라고 들었다.
팔찌랑 도장도 찍어주는데 생각보다 확인을 빡세게 하진 않았다.
스폰서 좌석은 VIP석인 연두석 앞의 회색좌석이다.
들어가기 전에 하나 찍고
제로베이스원 현수막 찾아서 엄청 걸었는데 안보여서 포기함
스폰서들이랑 스낵파는 곳이 있어서 1부끝나고 잠깐 쉴때 먹을 수 있었다. 패키지 일행분이 사주셨다💙
끝나고 단체사진! 몇팀은 없는듯ㅠ
패키지이기 때문에 숙소에서 공연장까지 버스로 편하게 이동, 공연장 내려서도 가이드님과 공연장 스텝분들이 척척 다 해주셨다. 그냥 따라가서 하라는거 하면 입장완료ㅋㅋㅋㅋ
밖은 뜨뜻한데 건물안은 에어컨 세서 춥다. 7시간을 있으니까 잠바 한개로는 추워서 2개 입고 있었다.
무대는 내가 큰 기대를 안했어서 그런가 나쁘지 않았다.
물론 중간에 아티스트석이 있다보니까 무대랑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한번쯤 보고 싶었던 무대를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제로베이스원은 신곡무대 볼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봐서 좋았고 확실히 성한빈 춤이 다르긴 다르다.
스키즈나 부석순이 공연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잘했던 것 같다. 스키즈는 무대를 제일 많이 골고루 활용했고 부석순은 스토리 있고 재밌게 구성했다.
그리고 아티스트석을 계속 볼 수 있으니까 좋긴한데 MC는 무대할 때 아예 무대 뒤로 가서 그건 좀 아쉬웠다.
한빈이 중간중간 계속 대본체크하고 상받고 와서도 바로 대본 보고 그래서 프로구나 싶었다ㅋㅋㅋㅋ
그리고 아티스트석 갈 때 진짜 관객석 바로 앞을 지나가서 그 때가 제일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끝나고 단체사진까지 찍고나서 몇몇그룹들은 나가는길에 가까이서 인사도 하고 그랬다. 부석순은 대상가수답게 무대에서 인사했다ㅋㅋㅋㅋ
아 사람이 많아서 안그래도 잘 안터진다 싶었던 데어터가 아예 안터짐 이슈가 있었다 답답해 미침
스폰서 통신사랑 달라서 그러니ㅠ 잘터지는분도 있던데 내껀 왜이러는지ㅠ
어쨌든 앉아있기만 했는데도 피곤해서 숙소가서 쌓인 소식들 정리하다 기절하듯 잤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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